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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병든 이들, 취약한 이들,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병든 이들, 취약한 이들, 가난한 이들은 교회의 중심에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적 관심과 사목적 염려의 중심에도 그들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병자의 치유이신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전구해 주시고

우리가 친밀감과 형제적 관계의 장인이 되게 도와주시도록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맡겨 드립시다."

(2024년 2월 1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32차 세계 병자의 날 담화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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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2월 기도지향

말기의 병자들

생의 말기에 있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이 의료적 측면에서도 인간적 측면에서도 언제나 필요한 보살핌과 동반을 받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