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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한다.
(말씀의 길 회헌 47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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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8주간 수요일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1-05-26 15:44   조회: 5,727회

본문


연중 제8주간 수 -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구원받은 자임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한때는 죄인이었음을 속삭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을 선택했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실수하는 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강한 자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이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성공했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내가 진 빚을 다 갚을 수가 없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혼란스러움을 시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겸손히 하느님의 가르치심을 구하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온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이 많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하느님의 인정하심만을 믿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삶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 몫의 고통을 지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이름을 찾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권위가 내게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직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이라고..." (케롤 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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