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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한다.
(말씀의 길 회헌 47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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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간 토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1-09-12 10:29   조회: 5,378회

본문


연중 제23주간 토 -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마음속 동기(내부, 나무)에서 말과 행동(외부, 열매)이 나오기에,

자신이든 타인이든 말과 행동(외부)을 행할 때나 접할 때

그 원인인 마음의 동기(내부)를 살피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큰물이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큰 물이 들이치면 집이 무너진다는 말씀은 더 쉽고 매력적인 다른 인간적 제안들,

마음을 홀리거나 착각하게 하는 가르침이 나타나면, 비참하게 무너져버리고 마는 신앙생활을 뜻합니다.

복음의 메시지가 그 사람의 삶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진리를 체험했기 때문에 시련과 유혹, 의심, 방황의 순간이 오더라도,

복음의 길에 꿋꿋이 남아 하느님의 말씀을 계속 믿고 따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것을 실천에 옮길 때 기적을 낳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새롭고 끝없는 믿음이 태어납니다.

아버지께서는 매일 자녀들의 일상생활에 개입하시면서 그들을 도와주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참됩니다.

우리가 그 말씀들을 실천한다면 그분께서도 그 말씀을 글자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끼아라 루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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