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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길 회헌 47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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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 ​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2-12-22 09:04   조회: 3,242회

본문


12월 22일 -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 ​

 


"주님께서는 제가 드린 청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를 주님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독서)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인 아들 사무엘을 하느님께 돌려 드리는 한나의 모습을 전한다.

주님께서 아이를 청하는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한나는 주님께 아이를 봉헌한다.

이렇게 상호 순환을 통하여 아이(선물)는 하느님과 한나(인간)의 관계를 묶어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

마리아는 아이가 태어나기 이전에 선물(아들 예수)에 대해 주님을 찬송한다.

마리아의 노래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선물이 비천한 인간을 찾아오셨음을 찬미하는 노래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여 찬미할 때 성탄이 재현된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주어진 작은 일들, 번거롭거나 힘들거나 어렵게 하는 일들까지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내 마음이 기뻐 뛰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성탄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

"받아들임을 통해서 당신은 넓고 거대한 본래의 자신이 된다.

받아들이기 전에는 이기적 자신에 묶여 자기를 우주나 역사의 하나의 조각으로 착각하지만,

받아들이면 당신은 더 이상 하나의 조각이 아니라 전체가 된다.

당신의 진정한 본질이 나타나며 그것은 하느님의 본질과 하나이다." (E. 툴레


[출처]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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