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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길 회헌 47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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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1주간 화 -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4-11-05 16:36   조회: 1,056회

본문

연중 제31주간 화 -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잔치에 초대하시는 주님을 본다.

 

- 잔치를 준비하시고, 종을 보내어 어서 오라고 전하시고,

- 사람들이 응하지 않자 가난한 사람, 불구자, 소경, 절름발이를 부르시고,

- 그래도 자리가 남자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부르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본다.

 

- 밭을 샀으니, 겨릿소를 사서, 장가를 갔기에 등등, 초대를 거절하는 핑계를 댄다.

- 핑계의 바탕에는 공통적으로 "자기 일", "자기 소유물"에 대한 집착이 깔려있다.

- "자기 자신"에 집착하는 이는 진리(초대하신 분과의 만남)와 기쁨(잔치)을 누리지 못한다.

- 자신에게서 나와서 초대하신 분을 만날 때 잔치는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나 자신을 보며 가슴에 새기는 말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독서, 필리 2,5)

 

[출처]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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