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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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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나로 사는 것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1-11-03 18:44   조회: 1,418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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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절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우주의 기운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어쨋건 내가 뿜어내는 기운 역시

우주의 기운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는 인간의 정체성이 나보다

강한 반동 인물의 힘에 잡아먹히지 않는다.

간절하게 소망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고

치열하게 사우다 끝내 실패하는

소설 속 인물들은 분명 근사하다.

하지만, 내 인생은

그렇게 흥미진진하고 멋질 필요는 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 수 있도록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며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편이 백번 낫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절대 간절해지지 말자.

반동 임물의 힘을 키워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그리고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리자.

내 삶은

아무도 읽지 않는

재미없는 소설이 될지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내 정체성으로 사는 삶은

그때부트 비로소 시작된다.

- 윤을.  '나는 도망칠 때 가장 용감한 얼굴이 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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