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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 길을 배우게 하고 너를 눈여겨보며 이끌어주리라
(시편 3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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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남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1-11-15 20:29   조회: 1,4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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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스페인 텔레비전에서 방송 된 한 신사의 이야기 입니다.

이 점잖은 어른이 아들의 방에 가서 문을 두드립니다.

"얘야, 일어나거라!"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아버지."

아버지가 소리칩니다.

"일어나. 학교 가야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요."

"왜 싫어?"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에요.

첫째, 거긴 너무 시시하고,

둘째, 아이들이 성가시고,

셋째, 전 학교가 싫어요."

그러나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그래, 그럼 난 네가 왜 반드시 학교에 가야 하는지

세 가지 이유를 말해주마.

첫째, 그건 네 의무고,

둘째, 네 나이가 마흔다섯 살이고,

셋째, 넌 교장이기 때문이야.


                        - 앤소니 드 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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